아시아 법률가들과 Lexpand AI의 설레는 첫 만남 -로앤컴퍼니 TechLaw.Fest 2026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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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로앤컴퍼니
DATE | 2026. 09. 21.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로앤컴퍼니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법률가들을 만났습니다. 9월 3일 정식 오픈한 글로벌 법률 AI 어시스턴트 ‘렉스팬드 AI(Lexpand AI)’와 함께 ‘TechLaw.Fest 2026’에 참가한 것인데요. 다양한 법역에서 수많은 법률 업무를 맡고 있는 법률 전문가들은 법률 AI를 통해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열정적인 제품 시연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럭키드로우 이벤트까지, 이틀간 쉼 없이 진행됐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2024년 4월.
로앤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일본을 찾았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던 행사로, 그날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서비스로 해외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약 2년 6개월 후.
로앤컴퍼니의 야심찬 포부는 글로벌 법률 AI 어시스턴트 ‘렉스팬드 AI(Lexpand AI)’를 출시하며 현실이 됐습니다.
렉스팬드 AI는 아시아 9개 법역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아시아 특화 법률 AI 서비스로 서비스명은 ‘법(Lex)’과 ‘확장시킨다(Expand)’의 결합어에 서비스 기반 기술인 ‘AI’를 붙여 ‘AI로 법률전문가의 역량을 최대로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를 직접 만나는 첫 무대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리걸테크 산업 박람회인 싱가포르 테크로페스트(TechLaw.Fest)를 선택했습니다.
법률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 TechLaw.Fest
테크로페스트 2026(TechLaw.Fest 2026)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Sands Expo & Convention Centre)’에서 열렸습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 안에 위치한 곳입니다. 행사에서는 APAC 지역의 법률 전문가와 기술 기업, 정책 관계자, 학계가 머리를 맞대어 기술이 법률 업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논의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아시아 각 지역의 법률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렉스팬드 AI를 소개하기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로앤컴퍼니는 행사장 내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두 차례 세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렉스팬드 AI는 한국 대표 법률 AI 서비스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슈퍼로이어’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만들었는데요, 아시아 법률 실무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을지 소개하는 자리라 준비 기간 동안 무척 설렜습니다.
9개 법역과 8개 언어, 국경을 넘어 법률가 모두의 효율적인 법률 업무를 위해
렉스팬드 AI는 아시아 9개 법역의 법령 데이터를 제공하고, 8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제공 법역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홍콩이며,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태국어입니다. 이용자는 법역과 언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는 한국어, 법역은 싱가포르를 선택할 경우 한국어로 질문하면서 싱가포르 법에 관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방식이죠. 여러 법역의 업무를 담당하는 법률 전문가들에게는 본인에게 편한 언어로 다른 법역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부스에 방문한 다양한 국적의 참관객들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 법역의 법률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개인 법률사무소와 중소형 로펌 관계자들은 서비스 이용 방식과 비용을 적극적으로 문의하기도 했는데요, 법률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싶지만, 비용이나 접근성 등 각각의 이유로 도입을 고민해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렉스팬드 AI가 지향하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기도 했습니다.
기능 설명은 기본, 실제 시연으로 이용 경험을 높인다
현장에서는 렉스팬드 AI 기능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렉스팬드 AI는 법률 리서치부터 법률서면 초안 작성, 문서 분석, 문서 및 사건 단위의 질의·요청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외에도 법률서면 초안 작성 및 편집에 특화된 ‘롱폼’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사 담당자는 렉스팬드 AI의 다양한 기능을 차근차근 시연하며, 활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직접 가입해 이용해 보는 참관객도 있었습니다.
두 차례 진행된 발표는 렉스팬드 AI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는데요, 개방된 공간에서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 법률 실무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학계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로스쿨 교수로 활동하는 분은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본 뒤, 제자들과 다시 부스를 방문해 법률 리서치 교육에 활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법률 실무뿐 아니라, 미래 법률가들을 양성하는 교육의 현장에서도 법률 AI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K-리걸테크로 기술 경쟁력을,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K-컬처 전파!
현장에서 진지하게 제품 이야기만 오갔던 것은 아닙니다. 행사 담당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한국의 전통 제품을 선물로 준비한 럭키드로우였습니다. 제품 시연 다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시간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간 선물은 전 세계를 열광시킨 드라마 굿즈부터 건강보조식품, 전통주 등 다양했는데요,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도 함께 전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할 때는 ‘예상 보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없으시면 어쩌지’ 싶었는데요, 우려가 무색하게 이번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급 이벤트로 기억됐습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에서의 협업을 넓혀갑니다.
행사를 참여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 계시는 다양한 분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번 행사에서도 아시아 지역 관계자들과 서비스 활용 및 현지 전문가 소개 등 여러 이야기가 이뤄졌습니다.
법률 AI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과 현지 법률 전문가가 각자의 전문성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들과 이어나갈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서비스로
이번 테크로페스트 2026 참가는 아시아 지역에서 렉스팬드 AI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해외 법률 실무가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는데요, 다법역·다언어 지원에 대한 관심, 서비스 도입에 대한 다양한 부담 요소, 교육 현장에서의 필요성, 그리고 정확한 출처와 근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중한 의견까지 하나라도 놓칠까 귀담아듣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큰 경험을 하고 돌아온 저희에게는 서비스 고도화라는 새로운 과제가 생겼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음을 준비하려 합니다. 국내 최고의 법률 AI 서비스라는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의 경험을 아시아 무대로 넓혀가는 렉스팬드 AI의 여정을 힘차게 응원해 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Writer 신인섭
-이 아티클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