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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리걸테크 수출 1호 기업을 향해! 로앤컴퍼니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참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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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로앤컴퍼니
DATE | 2024. 4. 16.
지난 4월, 일본 도쿄에 로앤컴퍼니를 포함한 국내 스타트업 10개 기업이 한데 모였습니다. 법률, 물류, 블록체인, 친환경 등 활동하는 분야는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일본 진출을 희망한다는 것인데요, 과연 일본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4월 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일 스타트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후원을 맡았습니다. 로앤컴퍼니는 공개 모집 과정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포럼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이란?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가 한일 경제교류 확대와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2023년 3월 설립한 단체입니다. 단체는 미래세대 인재 교류, 스타트업 연계 등 산업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번 포럼도 한일 산업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행사입니다.
행사가 열린 경단련회관 회의장에는 포럼에 참석한 10개 기업을 포함해 주최측과 후원사 관계자, 일본 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 CVC(대기업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한일 경제·산업계 양국 산업 발전을 위해 “스타트업 중심으로 상호 협력 의지 확인”
행사는 주요 관계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의 포문을 연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강조한 것은 ‘양국간의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협력’이었는데요,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활동 무대가 더 넓어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이 개회사 하는 모습 (출처=한국경제인협회)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이 개회사 하는 모습 (출처=한국경제인협회)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기조연설 하는 모습 (출처=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개회사 주요 한마디 도쿠라 마사카즈(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한일 양국은 건전한 경쟁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제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나갈 필요가 있다. 그 주된 역할은 진취적 기풍이 넘치는 스타트업이 할 것이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이번 포럼은 양국 대기업이 스타트업 협력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상우(코리아스타트업 의장) ”혁신 주체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반갑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로 적극 기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개회사와 기조연설 후에는 국내 스타트업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은 로앤컴퍼니를 포함해 알리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크리에이트립, 에바, 인이지, 나비프라, 팜캐드, 뤼튼테크놀로지, 지크립토 총 10곳이었는데요, 개별 기업에게 주어진 8분 동안 스타트업 대표들의 열정적인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로앤컴퍼니 리걸테크 기업 대표해 참석, ‘AI 법률 비서’ 서비스로 일본 시장 도전”
로앤컴퍼니에서는 김본환 대표가 참석해 법률 종합 포털 로톡으로 대표되는 플랫폼 서비스,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법률 AI 비서 슈퍼로이어를 주축으로 한 B2B SaaS 서비스 중심으로 향후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본환 대표는 “빅케이스에 이어 6월 ‘슈퍼로이어’가 상용화 되면 로앤컴퍼니는 종합 리걸테크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 최고 리걸테크 기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로앤컴퍼니의 다음 목표는 일본 진출로, 우리나라와 법체계가 가장 유사한 일본 법률시장에서도 ‘AI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의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가 일본 내 주요 공공기관·대기업·CVC(대기업 벤처캐피탈) 앞에서 사업 설명을 진행하는 모습
4월 2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가 일본 기업 관계자와 ‘1:1 네트워킹 미팅’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개별 기업 발표가 끝난 후 행사 현장에서 바로 진행된 ‘1:1 네트워킹 미팅’ 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전략 및 기술력을 설명하고, 일본 내 B2B SaaS 시장 잠재력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B2B 유통 채널망을 확보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교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포럼에 참석한 일본 기업 관계자들은 슈퍼로이어 서비스의 한국 출시 및 일본 진출 시기 등을 문의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일본 여러 매체에서도 로앤컴퍼니 포럼 참석을 기사로 다루기도 했습니다.
행사 다음날 로앤컴퍼니는 일본 최대 IT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인터넷 종합 서비스 기업 라쿠텐 그룹과의 개별 미팅을 통해 서비스 운영 현황 및 글로벌 진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시장 개척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과 이들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모인 많은 일본 기업들을 보니 앞으로 나아갈 길이 더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 로앤컴퍼니는 올해부터 일본 기업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박람회 ‘DX 종합 엑스포’에 참석해 벤고시닷컴, 리걸온 테크놀로지 등의 관계자를 만나기도 했고요, 3월에는 신경제연맹 관계자들이 회사를 방문해 일본 진출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참석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며 K 리걸테크 수출 1호 기업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바빠질 것 같죠?
변호사향 B2B SaaS 솔루션 슈퍼로이어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통해 일본, 더 나아가 전 세계에서 이름을 드높일 그날까지, 로앤컴퍼니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Writer 박가영
-이 아티클은 2024년 4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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