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모두, 친해지길 바라!
TEAM
BY | 로앤컴퍼니
DATE | 2025. 10. 10.
여러분은 함께 일하는 구성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일로 만난 사이’지만, ‘스몰토크가 일의 생산성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동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도 필요한데요, 그래서 로앤컴퍼니에서는 ‘친해지길 바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내 구성원을 다양하게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난 9월, 오랜만에 다 함께 친해지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맛있는 식사와 수다로 떠들썩했던 일주일간의 기록을 공개합니다.
‘친해지길 바라’는 이름처럼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기업 문화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 전체 인원이 10명 남짓이었을 때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1년째인데요, 코로나 등으로 잠시 멈췄던 적은 있지만, 언제나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부활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새로운 ‘친해지길 바라’를 알리는 소식이 로앤컴퍼니 소통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어떻게 친해질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 안내에 따라 각 조원을 확인한 뒤, 별도 소통 채널을 만들어 점심 식사 일정을 맞춥니다. 조원은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급적 본부나 팀원이 함께 조를 이루지 않도록 랜덤하게 구성하는데요, 실제로 이번 친해지길 바라는 팀, 연차 등이 서로 다른 분들로 조합된 경우가 많아 프로그램 취지를 굉장히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둘째. 정한 일정에 다 같이 모여 식사 또는 희망하는 활동을 합니다.
친해지길 바라 활동 시간은 약 2시간이고 팀에게 친목 비용을 지원해 주는데요, 대부분 식사를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 시간에 티타임 또는 미술관 투어, 산책 등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특히 회사 근처에 선정릉이 있기 때문에 산뜻한 가을 햇살 속에서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셋째. 즐거운 시간을 인증샷으로 남겨 소통 채널에서 구성원들과 공유합니다.
인증샷은 식사 또는 활동한 모습을 자유롭게 촬영하면 됩니다! 사진을 보면서 다른 조는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알 수 있기도 하지만, 댓글을 통해 다양한 후기를 나누며 전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우린, 얼마나 친해졌을까요?
일을 하다 보면, 업무적으로 소통하는 분들과는 자주 이야기를 나누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과는 오가면서 인사만 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친해지길 바라가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다양한 대화가 오가는 모습을 더 많이,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서로 다녀온 곳을 공유하면서 사무실 근처 맛집 정보가 늘었고요, 덕분에 각자의 음식 취향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채널을 통해 속속 올라오는 후기 덕분에 서로의 MBTI부터 취미, 좋아하는 운동, 어린 시절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일로 만났을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더 많은 분들과 자연스러운 스몰토크 기회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에 센스와 재치를 겸비한 구성원들이 많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친해지고 싶으세요? YES!
긴장과 설렘이 함께했던 일주일이 끝나고, 조금 더 친해진 우리는 새롭게 일상을 맞이했습니다.
로앤컴퍼니 구성원들은 지난 일주일을 어떻게 기억했을까요?
부지런한 HR팀에서 지난 ‘친해지길 바라’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더 좋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무려 90.4%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만드는 깐깐하고 엄격한 구성원들에게 이 정도 평가는 ‘대성공’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실력 있는 분들의 합류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로앤컴퍼니 모두가 친해지는 그날까지!
우리의 ‘친해지길 바라’ 여정은 계속됩니다.
Edit 박가영
-이 아티클은 2025년 10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